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역사안보교육 등 민방위교육 전문 강사 선발
  • 강홍구
  • 등록 2016-01-29 19:09:58
  • 수정 2016-01-29 19:23:16

기사수정



정읍시가 올 한 해 ‘시민의 생명존엄과 안전한 삶’을 민방위 교육의 기본목표로 삼고 이의 실현을 위해 민방위 지식 및 기술연마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제고, 위난극복의 역사 등의 교육을 담당할 전문강사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분야별로 기본교육 분야 △민방위제도,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공무원) 2명 △국가안보(군사, 경제, 사회 등) 4명 △위난극복의 역사안보 10, 실전훈련 분야 △화생방훈련 △ 응급처치훈련 △ 화재대피진압훈련 등 6명으로 모두 22명이다.


응시자격은 민방위에 관한 전문적인 학식과 기능 또는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민방위 제도, 임무와 역할, 안보 등 민방위 관련 분야 전문가민방위 관련 지식(경보, 훈련, 화생방, 소방, 재난관리 등)을 보유하고, 관련 업무 경력자로서 강의능력을 갖춘 전문가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민방위 강사관련 과정 교육을 이수한 자 △ 화생방, 응급처치 등 전라북도대회 및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한 자 등이다.


시는 내달 15일까지 강사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평가를 통해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평가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실제 사전 강의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되며, 자격미달자에 대해서는 선발인원과 관계없이 전원 탈락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청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강의 계획서, 강의자료, 자격증 사본, 교육 이수증 사본,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제공동의서 등이며, 정읍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전문 강사가 확정되면 ‘한 생명이라도, 시민의 생명존엄과 안전한 삶’을 주제로 한 시민강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시민의 평화와 안전, 역사에 길을 묻다’란 주제로 민방위교육과 시민강좌를 병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