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전라남도는 규제프리존 도입을 통한 전남 차세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무인기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계획과 투자 환경 등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지난 21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사단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하성용)와 공동으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지난 1992년 설립돼 90개 산․연 기관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고흥 무인기 규제 리존 지역에는 항공센터 등 기존 항공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정부의 각종 규제 철폐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무인기 테스트베드 등 적극적인 재정 투자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등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30여 회원사 관계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선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무인기 산업을 전남이 선점한 만큼 도에서 대응해가야 할 분야가 많으나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전남은 농업, 해양, 도서, 철강ㆍ조선ㆍ석유화학 등 드론을 활용 수 있는 곳이 많은 만큼 이런 산업 등에 기업이 투자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