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10일부터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은순 부의장을 대표의원으로 4명의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11일에는 상임위별로 각각 회부된 안건을 심사했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 중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승인의 건」등 3건 총 6건을 원안가결하고 폐회했다. 류붕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해빙기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예방, 철저한 영농계획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고 공직자들의 누수없는 선거업무 추진과 엄정중립으로 4∙13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187회 임시회로 7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