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청소년미디어센터)가 무료로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다. 앱 개발 플랫폼 ㈜소프트파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 교류,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교육장소 등을 확보하며 준비를 마쳤다.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핫키워드는 단연 ‘소프트웨어 교육’이다. 자녀가 중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된다는 발표에 유스내비(서울시 아동청소년 사이트) 이용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수업 진도에 잘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일단 컴퓨터나 코팅학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토로한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 연구·선도학교 900곳을 발표하며 정규 교육 준비에 한창이지만 학부모들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정보와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다.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앱꽁’(청소년 앱 개발 공간 앱공방 줄임말)은 코딩이나 어려운 용어 학습 대신 8회기 동안 소프트웨어 산업 이해, 소프트웨어 교육 도구 M-bizmaker를 활용한 토론과 협업, 기획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앱을 개발하게 되며 완성된 앱은 마켓에 등록된다.
청소년미디어센터 김형래 관장은 “학부모들이 갖는 두려움을 이해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청소년들이 IT기술과 창의력을 통해 융합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지속적으로 시대 흐름과 학부모, 청소년 욕구에 맞춰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앱꽁’은 앱 개발에 관심 있는 서울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는 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의처의 전화로 하면 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