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부산시가 공공시설의 경영개선을 위한 수익구조 분석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왔는데, 그동안 비용절감과 신규 수익 창출, 시민 행복 지원을 위한 서비스 향상방안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시가 2015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1단계 공공시설 경영개선을 위한 분석에서는 청소년 수련시설 5개소와 장애인스포츠시설 2개소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시민 행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신규수입 연 5천2백만원을 창출하도록 개선하고, 요금 및 이용료 점진적 현실화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의 방안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어 2015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실시한 2단계 공공시설 경영개선을 위한 분석에서는 지하도상가 5개소와 자갈치시장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임대료 및 관리비 투명성 제고 및 현실화 방안, 인력·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연 2억3천의 비용을 절감하고, 연 1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시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부산시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인 만큼 비용의 지출은 보다 알차게 하고, 운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보다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공공시설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부산시는 지속적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상 개선할 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를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함으로써 공공시설의 견실한 운영을 도모하고 수익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