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 JOHN THYS / AFP존 케리 미 국무장관
미 국무부는 존 케리 국무장관이 6월 2일부터 8일까지 몽골과 중국,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케리 국무장관의 6월 5일~7일 방문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 확장을 하면서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남중국해 지역에서 '항해의 자유'를 이유로 의도적으로 중국의 군비확장을 막기위해 항해를 하고 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이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8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제이콥 루 재무장관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 중국에서는 앙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왕양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한다.
커비 대변인은 "대화는 양국이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경제적, 전락적 관심, 양자 지역 및 글로벌 지역의 넓은 범위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또한 교육, 문화, 스포츠 등의 인적 교류 분야에서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 대표들과 함께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방문 전 몽골을 먼저 방문하는 케리 국무장관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고위 정부 관리들과 만날 예정이며 6월 2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중동 평화 회의에 참석할 것이다.
또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 격퇴를 위해 싸우고 있는 미국 주도 연합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별로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