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자동차부품업체의 일본 자동차 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충남 일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주)동성테크(대표이사 정종필, 충남 논산 소재)등 충남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10개사로 구성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해외 자동차 시장 진출의 교두보 지역인 일본에서 일본 자동차 부품사 및 유통업체와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도요타 자동차 공장 견학 및 일본 자동차 전문가의 시장진출전략 간담회를 통해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현장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상담장 임차비,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 1사 1인 왕복항공료 40%를 지원한다.
나윤수 원장은 “충남 지역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 특화 무역사절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무역사절단을 계기로 참여기업 의견 수렴 및 자동차 산업 특성을 고려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 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