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6월 22일 올림픽 기념관에서 지역 내 자동차 전문정비업소 업무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관리법 해설 및 위반사례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해 폐유 등 지정폐기물 관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지정폐기물 보관 및 처리방법, 폐기물 지도점검 사례 및 안산시 청소정책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사업장은 폐기물 보관 및 관리에 대한 자율관리 체크리스트를 제출하도록 해서 폐기물의 자발적인 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김상희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련 교육을 실시해서 단속 위주의 획일적 행정행위를 탈피하고, 폐기물관리 역량 증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481-35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