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을 동반한 태풍을 대비하여 교통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영광경찰은 위 대책의 일환으로 7월 10까지 관내 신호기 19개, 경보등 85개, 안전표지 3천 396개에 대한 누전 여부와 침수가능성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악화시 교통안전대책반을 우선적으로 운영하여 취약구간 순찰차 거점배치, 우회도로 확보와 교통통제 사항 신속 전파, 도로관리청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라 올해는 평년보다 강한 수준의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