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이 집중호에 대비해 피해 및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복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올라옴에 따라 김포시재난종합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합동 비상근무중이던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침수 피해 지역으로 출동해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고촌읍지역에 모래마대 200개와 양수장비 긴급 설치, 48번 국도 양방향 배수구의 오염 물질 제거, 고촌읍, 풍무동, 통진읍 상습 피해지역에 양수장비 및 천막을 설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재해가 없는 평시에는 위험지구 예찰, 하천정비, 모래마대제작 및 전진배치, 배수로 정비 등 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재난․ 재해 없은 김포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