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문화재단이 7월 5주차 주간 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의 공예작가 6명이 선보이는 ‘연(緣)-쓰임을 통하여’ 전시가 29일(금)부터 8월 11일(목)까지 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 맺음에서 열린다.
염색, 염직, 옻칠, 금속, 도자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지난해 일본 쓰나미 피해지역인 센다이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공예를 우리 생활 속에서 공존하는 사물이라고 보고, 사물이 가지고 있는 ‘미(美)’와 ‘쓰임’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통해 오늘날 공예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사람과의 관계를 고민했다. 작가 6명의 작품은 직접 만지고 사용해 볼 수 있다.
일시 : 7월 29일(금) ~ 8월 11일(목)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 서울예술치유허브 2층 갤러리 맺음
관람료 : 무료
문래예술공장 지역문화예술지원 프로젝트
일시 : 7월 29일(금) 오후 5시
장소 : 문학창작촌 책방 청색종이
관람료 : 전석 5천원
전통성악곡 ‘길군악’ 퍼포먼스가 오는 30일(토)부터 31일(일) 양일간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정가의 장르인 가사 속한 12가사 중 한 곡으로 보컬리스트 박민희의 노래와 심운정의 타악으로 전개된다. 박민희는 전통가곡, 가사, 시조를 노래하며 전통음악이 지닌 사회적 의미와 태도를 탐구하고 관객과 공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문래예술공장 예술작품지원 다원장르 선정작이다.
일시 : 7월 30일(토) ~ 31일(일)
오후 2시, 2시 30분, 3시, 4시, 4시 30분, 5시, 6시, 6시 30분 (* 총 8회 진행)
장소 :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관람료 : 전석 1만원
미디어아트 ‘De Bello Naturae, 자연’ 전시가 30일(토)부터 8월 12일(금)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와 8월 31일(수)까지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린다. 초기 미디어아트의 선두주자인 피터 캠퍼스(Peter Campus)를 비롯해 안토니오 트리마니(Antonio Trimani), 캐서린 J.그레이브스(Kathleen J.Graves), 이토림(Ito Lim)이 현대인들의 관계와 갈등을 둘러싼 자연의 모습을 미디어와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가 시작되는 30일(토) 오후 5시에는 오프닝행사가 진행된다.
일시 및 장소
- 7월 30일(토) ~ 8월 12일(금)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
- 7월 30일(토) ~ 8월 31일(수)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시티갤러리
오전 9시 ~ 오후 9시
관람료 : 무료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