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의 함께 걸어온 3년을 축하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7일 오후 4시,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양화로 178-5)’ 개관 3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이용인·가족·운영 관계자들과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그동안 문화창작소를 이용해 온 발달장애인들의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지난 7월 28일 부산의 시민단체 ‘포럼지식공감’의 초청으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포럼지식공감이 9번째로 마련한 ‘제9회 시민아카데미’에서 민 구청장은 ‘제20대 총선으로 읽는 한국정치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민 구청장은 강연에서 “지난 총선에서 영호남 유권자들은 중앙을 향해 ‘펀치’를 날렸다”며 “‘중앙 대 지역’이라는 메시지를 어떻게 정치프로그램으로 전환시키느냐에 향후 정치세력이 판도가 바뀔 것이다”고 예측했다.
민 구청장은 ‘전환한 정치프로그램’의 구체적 모습을 중앙당에 집중된 권력을 시·도당으로 분산시키는 ‘분권정당’으로 제시했다.

민 구청장은 “지난 4·13총선에서 보여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자기결정능력, 왕성한 활동에 이미 분권정당의 모습이 담겨 있다”며 “호남의 선택, 부산시당이 보여준 분권정당의 가능성을 잘 살펴야 내일의 정치가 올바르게 작동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부산의 진보적 시민이 결성한 ‘포럼지식공감’은 정기포럼과 특별세미나로 지역 현안에 대한 진보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