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시가 다음달 8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6 정신건강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2016 따뜻한 말 한마디’)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관련, 일방적이고 계몽적인 홍보가 아닌 서울시민과 상호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별히 경기 침체와 실업난, 급변하는 사회현상 등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이 가중되는 청년층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릴레이 강연과 작은 공연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작년에도 강연자들과 청중 간 높은 교감을 이끌어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본 컨퍼런스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이름처럼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사는 강연자들이 인생의 선배나 동료로서 서울시민들에게 위로와 사회적 지지를 보내는 목적으로 마련된다.
컨퍼런스에서는 모두 세 명의 강연자를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정신건강의 관리 향상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22대 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설국열차·명량·관상·끝까지 간다 등 한국영화의 흥행 대작들에서 영화 편집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며 대종상, 청룡상 등을 수상한 김창주 편집감독,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비례대표로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던 김광진 (전)국회의원·함께여는미래 대표가 각각 ‘아름다운 당신에게’라는 테마로 자신들의 삶에서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손지훈 센터장(정신과전문의)은 “컨퍼런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도전, 희망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기품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알베르토’를 열연한 이상현 배우의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는 ‘2016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달 16일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블루터치 홈페이지 ‘교육 및 행사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