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지역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거듭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 청장은 지난 4일 지역민과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0월 ‘열린 회의’에서 “76개 팀 8,000여 명이 참가한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170여 팀 3,500여 명의 무대공연 등 지역민들이 준비하고 참여한 충장축제가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면서 “충장축제에 힘 모아주신 10만 동구민과 시·도민, 공직자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거리청소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과 동구 홍보대사를 자임해주신 300여 자원봉사자들 역시 축제성공의 숨은 주인공”이라며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지역민의 뜨거운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공직자들에게 보낸 내부메일을 통해서도 “광주를 대표하는 충장축제를 위해 동구가 정말 큰 수고를 했다”면서 “축제의 성과를 잘 갈무리해 동구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11월 열린회의에서 충장축제에 기여한 민간인·공무원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