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용준)주최, 성남시가 후원하는 ‘2016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열린 가을음악회’가, 11. 20(일)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으로 무대를 열고, 이은영 피아니스트가 멘델스존의 풍요로움과 우아하고 멋진 피아노 협주곡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이어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는듯한 아름답고 웅장한 멜로디가 공존하는 서곡을 시작으로, 이용기 백파이프니스트가 ‘놀라운 은총’, '고원의 성당' 시민가수 이승예 씨의 '님의 향기', '만남' 그리고 강수경 피아니스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소프라노 이강은 레미제라블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나홀로', 정민화 바리톤 역시 레미제라블의 ‘별들’, 강내우 테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바리톤과 테너가 ‘향수’와 ‘오 솔레미오’, 우리나라 최초로 오케스트라와 전자악기가 만나 본드의 ‘푸에고’로 이날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창단한 후, ‘성남문화예술제’,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경기도 순회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140여 회의 연주회를 소화하며, 2005년 경기도의 비영리 단체로 지정받았다.
박용준 지휘자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9년 동안, 성남시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전문적인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성장해오며, 전국 최정상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우뚝 섰다.”며, “이번 연주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로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3996-6148, 010-6214-9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