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통계청이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조사한 결과, 2015년 다문화 혼인·이혼·출생이 모두 감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다문화 혼인은 22,462건으로 전년보다 7.9% 감소,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한국 남자 + 외국 여자’가 전체 다문화 혼인의 62.6%, ‘외국 남자 + 한국 여자’가 22.9%, 귀화자 등 기타 혼인이 14.6%를 차지한다.
다문화 이혼은 11,287건으로 전년보다 12.5% 감소,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로 전년대비 0.9%p 감소했다.
결혼 생활 기간 10년 미만 이혼이 전체 비중의 약 80%를 차지했다.
다문화 출생은 19,729명으로 전년보다 6.8% 감소, 전체 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전년보다 0.4%p 감소했다.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29.7세로 점차 증가 추세이나, 한국인(출생기준) 부모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32.4세)보다는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