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부산광역시 연구개발과에 근무하는 김준년<사진> 연구개발(R&D) 전문관이 제40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가운데 청렴·결백하고 주민에게 헌신·봉사하며,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공무원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행자부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어 대상 1명, 본상 14명 등 15명에게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전국 지자체가 추천한 후보자 총 28명 가운데 공개검증, 현지 확인,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본상을 받은 부산시 김 전문관은 대형 국책 연구개발사업인 지역혁신센터(RIC) 유치를 통한 기업 지원으로 '신용불량 기업'이 미·일 수출 10만 달러, 자가 공장 신축 등의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왔다.
그는 지역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시비와 민자 등 300억원을 유치해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를 건립했으며, 부산시 자체 예산 5억원을 확보해 '부산시 R&D 전략센터'도 설치했다.
김 전문관은 지난 200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을 통해 결손가정 어린이 2명을 꾸준히 돕고 있으며,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장학금과 생계비 등도 지원해오고 있다.
김 전문관은 "앞으로 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