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충청북도와 농업인 단체, 한화호텔&리조트(주)는 11월 29일(화)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농축산물‧품의 안정적 생산‧공급과 구매 확대를
위해 상호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행사시각 14:30)
이날 협약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태호 한화호텔&리조트(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병일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장, 박병남 축산단체협의회장, 박철선 충북원예협동조합장, 이용규 한국임업후계자충북지회장, 이규승 쌀전업농충북연합회부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과 이의영 도의회 산업경제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한화호텔&리조트(주)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1,800억원 규모의 도내 농축산물‧품 사용 및 구매를 계속 확대하기로 하였고,
【한화호텔&리조트(주)】구매액
280억원(‘17)→ 315억원(’18)→355억원(‘19)→ 400억원(’20)→ 450억원(‘21)
충청북도와 농업인 단체는 농축산물‧품의 생산성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확충과 포장재 개발 등으로 농축산물‧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화호텔&리조트(주)는 1979년 3월에 창립하여 서울에 있는 특1급 호텔(THE PLAZA) 운영과 국내 12곳, 일본 사이판 등 해외 2곳 등 업계 최대 규모의 리조트 체인,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사업 등으로 연매출액이 1조 23억원(‘14년 기준)의 국내 최고의 종합 레저 서비스 기업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협약이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 후 다소 소비가 위축된 도내 농축산물‧품의 소비 활성화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한화호텔&리조트(주)와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매월 정기적 만남을 통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도는 금번 한화호텔&리조트(주)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해서 대기업과의 농축산물‧품 구매협약을 지속 추진하여, 도내 농축산물‧품의 우수성과 안정적 판로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