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주복지재단, 지역 복지관 8개소 위·수탁 협약 체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울주복지재단(대표이사 오세곤)과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복지관 8개소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복지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대상 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서부·남부·중부) △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차기 트럼프 정부 국방장관으로 선출된 제임스 매티스 장군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DREW ANGERER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사령관을 차기 국방장관으로 낙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州) 신시내티에서 대규모 연설을 통해 "우리는 국방장관으로 '미친개' 매티스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3년간 해병으로 복무하면서 사병에서 4성 장군까지 오른 매티스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미친개(Mad Dog)', '승려 전사(Warrior Monk)'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매티스는 1969년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이후 센트럴워싱턴대에서 다시 학군장교(ROTC)로 임관해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서 여러 공훈을 세웠다.
특히 '칼같은 리더십'으로 유명한 그는 미국의 이라크 침동 당시인 2003년 해병대 1사단으로 있으면서 예하 병력의 바그다드 진격이 더디다는 이유로 부하 지휘관을 현장에서 교체한 일화가 특히 유명하다. 2010년에는 미국 중앙사령부를 지휘했다.
그러나 현역 은튀 후 7년이 지나야 국방장관이 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어 매티스의 국방장관 임명에 상원의 확정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