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6년 지적‧토지업무 운영실적 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12년 지적측량 분야 최우수, 2013년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 2014년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 2015년 토지정책 분야에 이어 5년 연속이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지적․토지업무 관련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평가항목은 ▲토지정책 및 부동산정보 ▲부동산평가 ▲부동산중개업 ▲공간측량 4개 분야이며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이다.
전 분야 고루 우수했던 강북구는 특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 이의신청 접수된 전체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담당자가 현장 방문하여 주민에게 가격형성 요인 등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가민원을 해소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시계획사업 등으로 변동된 필지를 인터넷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 토지의 공적변동자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부동산평가 분야에서의 업무 추진 노력과 성과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동산평가분야 외 부동산중개업소 휴․폐업신고시 사업자등록 휴․폐업까지 일괄 접수하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 현재 이원화된 부동산중개업 휴․폐업 처리업무의 일원화를 통해 민원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동산행정정보 및 지적공부 불일치 자료정비와 관련, 자료정비추진반을 구성하고 국․공유지 자료정비, 토지․건축물 자료정비 등을 적극 추진해 토지이용의 효율성 증대 및 지적관리 제도의 적정성을 도모하는 등 부동산중개업 및 공간측량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강북구는 25개 자치구 지적·토지업무 미래발전 워크숍을 통해 관련법령 및 제도운영 개선과제 등을 발표하고 정보교환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업무성과 창출에 노력한 점도 토지정책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진화된 부동산행정 구현을 목표로 첨단화된 지식정보 습득과 측량기술 도입으로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토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