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시리아 알레포 외곽 라무사에서 18일(현지시간) 반군과 민간인 대피를 위한 버스 뒤로 유엔 차량이 보인다.George OURFALIAN / AFP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UN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19일(현지시간) 시시랑 알레포 유엔 감시단 파견에 대한 결의안 표결을 실시한다.
안보리는 18일 결의안 표결을 할 예정이였으나 기존 결의안 초안에 대해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자 이날 4시간의 비공개 회의를 통해 새로운 초안을 작성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초안이 표결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수아 들라트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선언했으며 사만다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회원국들이 오전 9시 "만장일치"로 투표 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 마르크 아이로 프랑스 외무부장관은 "우리가 작성한 결의안은 집중적인 협상 끝에 나온 것으로 우리의 목표는 초안의 100% 동의를 얻는 것이 아니라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작성한 결의안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협의하에 '민간인의 안녕'에 대한 유엔의 감시를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틀라트르 프랑스 대사는 "결의안이 채택된다면 안보리가 오랜만에 관련 문건에 처음으로 합의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스레브레니차(학살 사건)을 피하려 노력하는 장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