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광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서울~세종(성남~안성)고속도로의 오포IC 접속 방법 개선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서울~세종(성남~안성) 고속도로 오포IC는 서울방향 나루목과 세종방향 나루목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로 설계돼 있다.
이 중 서울방향 나루목은 국도43호선이 아닌 시도15호선에서 접속되는 것으로 설계돼 있으며 평소에도 많은 차량 통행으로 인해 주변 업체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향후 오포IC 이용자와 고산·태전지구의 차량까지 더해지면 교통 혼잡은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포IC 접속 방법 개선’을 건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억동 시장은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시도15호선뿐만 아니라 국도43호선에서도 서울방향 고속도로에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시도15호선 추자교차로에서 국도43호선을 통해 세종방향 고속도로에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했다.
조 시장은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의 이용을 위해 교통체증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시민에게 감당하기 힘든 짐을 안겨주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