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시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로 2017년 1월부터 인천공항 방면 공항 리무진버스의 요금을 1,000원씩 인하하고 가족 할인 제도도 인천공항 방면 공항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와 지속적인 유가 하락 등으로 2014년부터 운송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공항버스회사와의 협의를 거쳐 요금을 인하하기로 하였다.
요금 인하 대상은 인천공항 방면 고급형 리무진 공항버스 중‘KAL리무진’에서 운영하는 5개 노선을 제외한 17개 노선으로 교통카드 및 매표 이용객의 이용 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
현재 인천공항 방면 고급형 리무진버스의 이용 요금은 현금, 교통카드 구분 없이 노선에 따라 15,000원~16,000원을 받고 있다.
‘KAL리무진’의 경우 최근까지 운송수지가 적자여서 요금 조정 대상에서 제외였다.
또한 인천공항 이용자들의 승용차 이용 수요를 공항버스로 유도하기 위해 ‘미성년자 동반 직계 3인 이상 가족 이용 시 1인은 무료로 이용’하는 가족 할인 제도도 확대 시행한다.
가족 할인은 기존에 ‘서울공항리무진㈜’에서 운영하는 6개 노선에서 시행하던 요금할인 제도인데 2017년 1월 20일부터는 이를 인천공항 방면 36개(일반형 공항버스 포함) 노선 전체로 확대 시행된다.
이번 공항버스 요금 인하, 할인제도 확대 시행은 공항버스 요금 변경 신고 절차를 거쳐 2017년 1월 20일 첫차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공항버스의 서비스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항버스 요금의 1,000원 인하 및 할인 제도의 확대를 우선 시행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공항버스 요금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공항버스 이용객들이 합리적인 요금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