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CreditEDUARDO MUNOZ ALVAREZ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안토니오 구테헤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첫 연설을 한다.
그는 세계 강대국에 의해 뒷받침되는 새롭고 보다 독창적인 외교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 포르투갈 총리와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을 지낸 구테헤스는 2017년 새해 반기문 사무총장과 함께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대학살에서부터 남수단 유혈 사태에 이르기까지 세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심하게 분열되 현재 6년째인 시리아 내전 종실을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유엔 안보리 상황에 직면해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대변인은 "국제 사회의 가장 큰 단점은 갈등을 예방하지 않고, 세계 안보를 지시키 않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전쟁이 격렬한 곳에서 우리는 영향력 있는 모든 국가의 지원을 받아 조정, 중재와 창조적 외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의 첫 번째 정식 출석은 이번 달 협상 대표부를 맡고 있는 스웨덴 외무장관 마고트 웰스트롬이 주도하는 분쟁 예방 토론이다.
구테헤스가 세계 외교관으로 활동 계획을 세우는 것을 듣기 위해 15명의 평의회 구성원 중 최소 장관급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