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포천시에서 젖소를 사육해 원유를 생산하는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대표 최명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800박스(1천7백만원 상당)를 포천시를 통해 포천 푸드뱅크에 19일 기부했다.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는 2002년 1월 설립된 젖소 사육농가, 173농가로 이뤄진 단체로 포천축산계의 우유 기부는 작년 설맞이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다. 이날 전달된 우유는 포천 푸드뱅크에서 지역 내 차상위계층 등 362세대,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농축산물의 시장개방과 최근 AI 발생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포천시는 다양한 고민과 의견수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포천축산계 최명회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이번 행사로 이웃 들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 축산과 축산정책팀 ☎ 031)538-3863 사진있음 : 서울우유 물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