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3월 13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 홀에서 공무원과 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대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前 저 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민간간사위원)를 모시고,『저 출산 극복, 시흥에서 답을 찾다』초청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향후 5년이 우리나라 인구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으로, 시흥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본보기로 발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김대일 교수는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이 행복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문제로 저 출산이 가속화되는 현실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한두 개의 단편적 정책이 아닌, 경제·사회(보육·교육개혁, 노동시장, 주거 시장, 성 역할 등)의 체질을 개혁하는 차원의 전반적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시흥시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 TRUST(신뢰)를 기반으로 육아·돌봄·교육 사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정책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앞으로 시흥시에서는 취업, 주거, 임신·출산, 육아·돌봄·교육, 일 가정양립 관련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2017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활짝 웃다’ 시정목표에 한 발짝 다가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