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도심권의 새 입주아파트 가격의 호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상승했다. 1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6%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주와 같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16% 오르며 지난주(0.11%)보다 오름폭이 소폭 확대됐다. 사업 속도가 빨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도심과 강남권 아파트값이 강세였다. 중구(0.20%)와 종로(0.19%)·서대문(0.11%)·송파(0.11%)·강남(0.10%)·마포(0.09%)·서초(0.09%)·강동구(0.08%) 등지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16일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국내 대출금리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해서 지속될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중동(0.10%)·동탄(0.04%)·분당(0.02%)의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산본(-0.10%)·일산(-0.06%)·판교(-0.03%) 등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0.01% 오른 가운데 파주(0.07%)·안산(0.05%)·시흥(0.04%)·의정부(0.04%)·남양주시(0.03%) 등은 상승했고 평택(-0.04%)·용인(-0.02%)·광주(-0.01%) 일대는 하락했다.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주보다 오름폭은 줄었다. 서울이 0.03%로 지난주(0.05%) 대비 0.02%포인트 상승폭이 감소했고 신도시도 0.02%로 지난주(0.03%)보다 둔화했다.
서울의 경우 서대문(0.23%)·성동(0.19%)·중구(0.19%)·종로(0.14%)·도봉(0.13%)·동작구(0.13%) 등의 전셋값이 올랐고 입주물량이 늘어난 강동구(-0.58%)와 학군 수요가 줄어든 양천구(-0.16%)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