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양천구의회 전희수의장과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순주) 의원들은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제1공구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되는 서울제물포터널 공사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구간인 제물포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처인 서울시가 총 5,381억원의 예산을 들여 양천구 신월IC 부터 영등포구 여의대로까지 총연장 7.53Km에 이르는 구간을 2015년 10월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지하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중 양천구에 해당하는 제1공구는 신월IC부터 목동운동장 입구까지 4.28Km의 구간에 대해 지하차도를 설치하고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제물포로로 인해 단절되었던 신월동 지역 및 양천구와 강서구의 지역간 교통이 원활해 질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거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공사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서울시 및 공사관계자에게 “공사장 안전관리,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및 지역 상권 위축 최소화 등”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주차장 설치 등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실시된 현장 의정활동은 서울터널(주)의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설명 및 의원들의 주민 요구사항 전달에 이어 신월IC 부근의 지하 터널 공사현장과 목동운동장 수직구 굴착 및 보강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