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달 31일 새학기를 맞이해 평소 품행과 행실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조합원의 자녀(손자포함) 66명에게 50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악농협은 조합원의 실질적 복지실현과 과도한 자녀 교육비 지출로 인해 늘어가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986년부터 매년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1584명의 조합원 손·자녀에게 총 5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원대상과 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조합원 자녀들이 원대한 꿈과 용기를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