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이 지역사회 암환자들을 위한 원예체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던 통증 캠페인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암투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사회 암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 △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 개최한 `원예체험`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들.동대문구 보건소, 성동구 보건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김선희 플로리스트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암환자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꽃 화분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예체험을 진행한 김선희 플로리스트는 “질병으로 심신이 지치신 분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저 또한 덕분에 마음 치유를 받은 것 같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 김현정 병원장은, “힘든 투병생활을 극복하기 위해선 그 무엇보다 심신의 안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암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인적인 치료에 앞장서는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