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2017년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 4곳을 선정하고 6월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최우수상에 서울대학교, 우수상에 나사렛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7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서울대는 지속가능한 환경보고서 정기 발간, 캠퍼스 온실가스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온실가스·에너지 인포그래픽 제작 등 그린캠퍼스 특화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나사렛대는 다양한 그린환경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으며, 충북보건과학대는 태양광 산업육성으로 친환경 지역네트워크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산업단지 주변 녹지공간 확충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올해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이들 대학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그린캠퍼스 현판이 수여되며 친환경 의식전환 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투자비용 등으로 총 2억3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부 김영훈 기후미래정책국장은 “성공적인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서는 대학 경영진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