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대구시가 통합방위 태세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오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2017년 2분기 대구시 통합방위회의'를 연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정재학 50사단장,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대구시와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공동 주관하고 32중앙방공통제전대(이하 32전대)의 협조로 진행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남북긴장 고조, IS 테러 등 그 어느 때 보다 안보의식 고취가 요구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감 있게 11전비의 임무 소개와 북핵·미사일 대비 방안, 전시 컨트롤타워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모색한다.
회의 후에는 32전대의 중앙방공통제소(MCRC) 소개와 11전비의 F-15K전투기 견학을 통해 공군의 위상과 최고의 전략 자산을 눈으로 확인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11전비 병사식당에서 군 장병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 통합방위협의외의 굳건한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민·관·군·경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