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0일 사천시 곤명농협 회의실에서 이성환 경남농협 부본부장, 도내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경남 농기계은행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가구당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과 연계한 벼 직파재배 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경남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규 농기계 공급 및 농작업 대행면적 확대를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