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정무영)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은 22일~23일 이틀간 UNIST에서 '황사·미세먼지 협업강화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갖고, 대기질 개선 연구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황사와 미세먼지 예측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대기질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또 미세먼지와 황사 예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창은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와 대학원생,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류상범 국립기상과학원 환경기상연구과장 등 세 기관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창은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이번 기회에 정부연구기관과 대학이 역량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의 장점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협업하면서 대기질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