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 단결정 고온부품 건전성 평가 기술개발 중간발표회 기념장면
한국중부발전 보령 복합발전소는 2006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매년 정부 3.0 협업과재인 가스터빈 핵심고온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정비기술자립과 비용절감의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부품개발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 개척과신규수익 토대를 마련하여민·관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2006년 고온부품 국산화 개발에 첫발을 내딛어, 현재까지 총 6품목의핵심고온부품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16억원에 달하는 외화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 중인 5건의 국산화개발이완료되면 11개 품목 총 외화절감액은 54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가스터빈 국산화 개발제품(Stator Heat Shield) 장착장면
11건의 국산화 개발 과정에서 터보파워텍, 한국로스트왁스, 성일터빈,피레타 등 국내 유수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보령 복합발전소는 개발에 참여한 중소기업에게 다자간 성과공유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비지원, 기술정보 및 현장 Test-Bed를 아낌없이 제공하였고,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및 정보교류를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협력기업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한국중부발전은협력 중소기업과 개방.공유.소통. 협력 을 통해 가스터빈고온부품의 기술종속을 탈피하였고 예산절감은 물론, 비상 시핵심 부품의 조달기간도 단축시켜 전력수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참여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 판매 수익증대, 특허획득 4건, 해외 판로 개척, 나아가 전문 인력 총 10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이런 성공에는 핵심기술 개발 및 국산화에 대한 한국중부발전 경영진의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다. 또한, 국산화 기술개발을 향한 중소기업의 열정도 큰 원동력이었다.
앞으로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는 복합발전소의 전력수급 기여가
커지는
만큼, 한국중부발전 보령 복합발전소는 정부3.0을 기반으로 협력업체와
지속적인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다지고 전력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