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부산시는 KT&G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협력모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부산의 도심하천인 부전천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란 제목의 이번 공모전은 동천ㆍ부전천 복원에 따른 ‘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 한편 시와 공동 개최 주체인 KT&G 측과의 상상마당 부산 유치 이후 협력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모내용은 부전천 복원과 관련한 주변지역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부전천 복원 일대에 대한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 프로그램, 콘텐츠 등 아이디어 제안 일체다.
공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8월 8일까지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개최, 참가자들에게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참가작품은 공익성,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1, 2차로 나누어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250만원) ▦최우수 1명(150만원) ▦우수상 1명(50만원) ▦장려상 1명(20만원) ▦입선 6명(기념품) 등으로 선정하며, 8월 말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상상마당 부산이 세계적인 청년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KT&G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