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치매 노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 치매전담실이 지난 1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 치매전담실’은 지역내 치매노인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13억6,800만원이 투입돼 566㎡규모(1인실 4개, 2인실 6개, 4인실 2개)로 마련됐다. 2015년 3월에 시작해 2년 4개월만에 완공됐다. 치매노인을 기존의 요양입소자와 통합관리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과는 달리 별도의 건물을 마련하여 치료와 입소를 병행하여 24명의 치매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치매가 한개인이나 가족의 책임이 아닌 국가책임임을 인식하고 그 시작으로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 치매전담실를 설치했다”며, “철원 지역내 노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