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시는 25일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로 관람할 수 있는 맞춤형 할인 공연들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는 서울문화재단 공연들을 25일 소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공연, 스포츠 등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제공된 6만원 한도의 카드다. 현재 23만명이 발급받아 사용 중이다.
우선 '바이올린계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28일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정상가 R석 7만원을 70% 할인된 가격인 2만원에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시라노'는 다음달 10일까지 강남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A석을 정상가 6만원에서 50% 할인된 3만원에 제공한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는 연말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시 공연한다.
이 밖에 뮤지컬 명작 '캣츠'의 내한공연은 3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뮤지컬 '나폴레옹' 아시아 초연은 다음달 6일까지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재단은 1만5000원이상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울문화누리'를 통해 인증하면 선착순 80명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지역문화팀(02-3290-7150, 71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