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단 경찰44기동대는 지난 7일 고강본동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의 역점사업인 ‘사랑의 집 청소’ 사업은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단 경찰44기동대 경찰 6명과 함께 고강본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안 청소를 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매월 고강본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집안청소, 소독, 쓰레기 배출 등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자인 어르신은 평소에 폐지를 수집해 생계유지를 하였으나 최근 건강악화로 폐지수집과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상태였다.
경찰44기동대 경찰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단장했다.
사랑의 집 청소 지원을 받은 박 어르신은 “힘없는 노인에게 관심 가져 주고 청소까지 도와줘 감사하다. 말끔히 치워진 집을 보니 새집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봉사를 마친 경찰들은 “깨끗한 집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수용 고강본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