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청주시는 9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중교통정책 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간의 대중교통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청주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 보고회는 대중교통정책 시민위원회 위원인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주민대표, 관련전문가, 경찰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인 ㈜영진엔지니어링측의 연구수행계획 보고 후 참석자들이 대중교통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 개진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영진엔지니어링은 계획의 개요, 청주시 대중교통 현황 및 문제점, 기본목표와 개선계획, 부문별 개선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청주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7~ 2021년까지 대중교통과 관련해 추진할 사업을 계획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려 의견에 대해 검토 후 앞으로 청주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반영, 대중교통이 편리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청주시 출범과 북청주역 신설 등 대중교통제계 변화를 반영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청주시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