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월 안산 숲(안산시 도시 숲 지칭) 현장 지도역량 구축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기 안산 숲 활동가 교육 과정’을 마치고, 오는 9월에 ‘제2기 안산 숲 활동가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산 숲 활동가 교육과정은 안산 숲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하면서 안산시에 특화된 도시 숲 체험 프로그램 교육 방법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안산시 핵심 비전인 ‘숲의 도시 안산’ 실현의 일환으로 녹지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기수는 숲·생태교육 자격증 등 소지자뿐 아니라 관련 분야(생태교육) 종사자까지로 지원 자격을 확대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9월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8주 동안 일주일에 2번씩(화, 목) 총 15강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1기 운영에 보여준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욱 내실 있는 2기 교육운영으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