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정 제주의 다양한 식재료로 이색 조리법을 담은 '제주 레시피북'을 발간했다.
제주 레시피북은 제주밀과 감자, 금귤 등 청정한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13가지 음료와 디저트 조리법, 식재료의 효능과 성분, 지역별 분포도, 열매 저장법 등을 담고 있다.
레시피북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이 주관하고 오설록 후원으로 지난 5월 개최한 ‘제주 레시피 콘서트’의 결과물이다. 콘서트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이 제주 전역에서 얻은 식재료에 개성과 손맛을 더해 각양각색의 음료와 디저트 콘텐츠를 뽐낸 바 있다.
책에는 또 ‘요모효모’, ‘냠냠제주’ 등 올해와 지난해 레시피 콘서트 우수작으로 선정된 업체와 참가자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레시피북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웰컴센터, 제주도내 독립서점, 서울 다보라관 제주관광정보센터, 오설록 주요 매장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백석윤 단장은 “식음료 콘텐츠는 제주 곳곳의 창조적 장인들을 발굴하고 농가와 지역경제의 성장을 돕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제주 원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홈 베이커와 카페 운영자, 청년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6차 산업 관련 창업과 사업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