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내달 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48회 정기연주회 '청춘가악'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청춘가악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30세 이하의 실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 무대에 설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7월 공모에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휘자와 작곡가, 연주자 등 7팀이 개성 넘치는 국악무대를 꾸민다.
철현금 연주자 김경미와 양아실은 '두 대의 철현금과 장구를 위한 새로운 산조'를 연주한다. 소리꾼 공미연은 '비나리&선유노리'를 국악관현악단 편성으로 확대 편곡해 선보인다.
대금 연주가 육지용은 소금협주곡 1번을, 해금 연주자 왕정은은 흥겨운 리듬이 인상적인 해금 협주곡 '가리잡이'를 들려준다. 나선진은 거문고 협주곡 '비상'을 협연한다.
세계사물놀이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앙상블 '천지' 팀은 '신모듬'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지휘자 채길용·장태평·유용성이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관람료는 3만∼4만원이며 관련 문의는 02-399-1000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