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첫 일정을 시작
이재명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아랍에미리트 전투기 4대의 호위 비행을 받으며 수도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다.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현충원 '와하트 알 카라마'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어 그랜드모스크에 있는 초대 대통령 영묘를 찾아 "양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
-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 500㎖ 캔을 출시하고 9월부터 제주 전 지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도 내 GS25, CU(씨유),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제스코마트, 마트로(뉴월드) 등의 대형마트 외에도 중소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4200원이다.
‘제주 위트 에일’은 지난 8월 330ml, 630ml 두 종류의 병 형태로 출시하여 제주도 내 한식당과 펍 등의 일반 음식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이 제주를 찾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처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캔 제품 출시에 맞춰 소매 유통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 위트 에일’ 500ml 캔 제품은 이미 초도 목표 물량 대비 170% 예약 발주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 위트 에일’은 유기농 제주 감귤 껍질을 재료로 활용해 하여 은은한 감귤 향과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레시피는 맥주와 음식의 페어링 개념을 정립한 세계적인 브루마스터 ‘개릿 올리버(Garrett Oliver)’가 개발했다. 흑돼지구이, 고등어회, 방어회 등 묵직한 질감의 제주 향토 음식들과 궁합을 고려했다.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지난 8월 1일 공식 출범했다. 고품질의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첨단 설비를 구축하고 30년 노하우의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양조 기술을 적용했다.
제주 위트 에일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맥주 개발을 통해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한편, 제주맥주는 지난 8월 12일부터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조장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