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한림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절주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림파출소와 한수풀자원봉사단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 캠페인은 ▲절주...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일 전통시장 4개소(신안 프라자, 스타 프라자, 신안 코아, 월드 프라자) 일대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 이내는 대규모점포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입점이 제한된다.
이 지역에 대규모점포 등이 입점하기 위해서는 안산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협의를 거치게 돼있어 사실상 해당구역 내 대규모점포의 진입은 어려워진다.
앞서 안산시는 2011년 5월 21일「안산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 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안산 시민시장 1㎞ 이내 범위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신안 프라자 등 전통시장 4개소는 점포 50개 이상, 토지․건물 소유주와 상인동의 등의 요건을 갖춰 안산시가 전통시장으로 인정한데 이어 이번에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상업 보존구역 확대로 골목상권 보호와 중소상인 및 대규모 점포 간 유통산업의 균형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