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한림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절주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림파출소와 한수풀자원봉사단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 캠페인은 ▲절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가 9월 6일(수) 개관 100일을 맞이한다. 화성시민들이 일상적, 자발적으로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생활플랫폼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 목공DIY스튜디오와 오픈키친을 메인 테마로 지난 5월 30일(화) 개관 이후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한 결과, 3개월 간 누적 방문객이 4,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약300평 규모로 목공방과 오픈키친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방의 경우 매월 2회 목요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도마, 스툴 등 원데이 클래스 ‘목목데이木木Day’로 맞춤형 교육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수시이용 가능한 목공방에서는 일일 안전교육을 통한 침대, 장식장, 탁자 등을 제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픈키친의 경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만나는 특강‘을 주제로 식문화 관련 시즌별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유명 요리연구가인 박준우 셰프 초청 쿠킹 쇼를 시작으로 7월 베트남 다문화 강좌, 8월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등을 성료한 바 있다. 돌아오는 9월은 홈 브루잉 양조 트렌드에 맞추어 ’수제맥주‘ 특강을 개최할 예정으로, 음식을 매개로 지역민이 삶 속에서 생활문화를 향유하는데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이용객 마주침 공간인 ‘커뮤니티&카페’에서 비치되어 있는 500여 권의 책을 자유로이 읽으며 커피를 마시거나 소통 및 정보를 나눌 수 있다. 교육실과 다목적실은 생활동아리, 소모임과 강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열려 있어 화성시 서남부권의 문화공간의 질을 높이고 있다. 모든 공간은 화성시민들에게 열려있어 자유로이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0시~18시까지(단, 수-목 19시~21시까지 야간운영), 로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앞으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가 단순 생활프로그램 운영시설이 아닌 생활문화의 거점이자 지역주민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h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