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공업탑요양원 직원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공업탑요양원(원장 최여원) 직원들이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공업탑요양원 직원들은 지난 2024년에는 160만 원을 기부해, 2년간 총 28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 있는 공업탑요양원은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택시운전사’로 또 한 번 ‘천만 배우’가 된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러브슬링’(2018년 개봉)에서 수원시와 ‘휴먼시티 수원’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7일 수원시청에서 ‘러브슬링’을 제작하는 ㈜안나푸르나필름과 ‘러브슬링 촬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안나 ㈜안나푸르나필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영화 촬영 장소인 수원실내체육관 시설 사용료를 30% 감면해준다. ㈜안나푸르나필름은 영화에서 ‘수원시’ 도시 브랜드를 노출하고, 수원시에 홍보용 메이킹(제작 과정) 영상과 스틸사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러브슬링’은 8일부터 12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전국체전 장면을 촬영한다. 독립영화 ‘월세와 보증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대웅 감독이 연출한다.
‘러브슬링’(러브+레슬링)은 레슬링 선수인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가 아버지를 사랑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가족 영화다. 유해진과 김민재가 아버지와 아들로 출연하고,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친구 역은 이성경이 맡는다.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5년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감독 홍상수) 촬영을 지원해 관광자원 홍보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시가 좋은 영화의 배경이 되면 도시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러브슬링’이 흥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