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안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제로화를 위해 악취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계획은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하수처리 공정중 악취배출량이 많은 대상시설물을 선정해 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8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구 반월공단)가 소재한 도시로서 하수처리장에 생활하수뿐만 아니라 공장폐수가 유입되어 타 하수처리장에 비해 악취 오염도가 높아 하수처리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하수처리장 악취개선을 위해 자체예산 40억 원을 투입하여 악취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통해 대기개선대책 로드맵 자금 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악취개선사업은 주 악취발생원인 하수1처리장의 유입부 악취개선과 1차침전지 탈취기 개선공사, 하수처리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탈수하는 탈수기동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악취개선 사업과 시설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하수처리장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