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저 출산 극복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6일 시흥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예비부모와 가족을 위한 「2017 시흥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에 제정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앞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화창한 가을날에 어울리는 태교음악회, 명사특강, 임산부 체험관으로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흥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태교음악회」에서는 감미로운 음악을 접하며 태아와 예비엄마, 아빠가 행복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고, 명사특강에서는 김창옥 교수의 「소중한 아기를 위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사랑스런 아기와 가족 모두 건강한 소통, 화목한 가정을 가꿔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속싸개 싸는 법 등을 체험하는 홍보관 운영으로 태교와 육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날 참석한 예비엄마, 아빠는 「좋은 부모 선서」를 통해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지고, 「태명을 말해줘」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족, 시민이 함께한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