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정부 청와대가 경선 여론조사 비용을 국가정보원에서 조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따르면 4·13 총선을 앞둔 지난해 초 청와대는 비밀리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 이모씨가 운영하는 업체에 의뢰해 당내 경선 등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대금을 제때 주지 못했으며, 검찰은 이후 청와대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5억원을 현금으로 받아 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압수수색영장에 포함했고, 돈을 받은 업체를 압수수색해 자금 흐름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은 현기환 전 수석이었고, 같은 해 6월 김재원 전 수석으로 교체하였다.